‘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박은숙 기자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대한 우리 국민은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며 촛불집회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미애 대표는 “주권자로서 ‘이게 나라냐’고 분노를 외치면서도 단 한건의 불상사도 없었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