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변혁의 사랑’캡쳐
28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5회에서 김예원(하연희)은 강소라에게 “그 자식이 좋아하나보네”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너지. 맞다니까 그러네. 아니고서는 말이 안 되잖아? 재벌 3세씩이나 되는 자식이 왜 빌딩 청소나 하는거냐고”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황당해하며 “말했잖아. 돈 한 푼 없이 쫓겨났다고. 돈 벌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검찰에 지 발로 걸어들어간 것도 그렇고. 1000만 원도”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그건 내가 불쌍해 보였나보지. 어떤 인류애 차원으로”라며 당황해했다.
그럼에도 강소라는 “준이가 절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때 그 눈빛을 봤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소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라며 끝까지 믿지 않으려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