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전복특선코스의 요리.(강원랜드 제공)
[정선=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겨울철을 맞아 겨울 특선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0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한식, 중식, 양식 등 리조트 내 식당에서 참복어, 전복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겨울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드라마 식객 촬영지인 전통 한식당 ‘운암정’은 11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복별미채, 전복죽, 전복 뚝배기 등으로 구성된 ‘식객전복특선코스’를 선보인다.
강원랜드호텔 5층에 위치한 일식‧중식 전문 레스토랑 ‘오리엔’은 최고급어종인 참복어를 메인으로 한 ‘참복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1월27일~내년 1월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튀김, 찜, 껍질초회, 껍질무침, 코스요리 등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복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강원랜드호텔 4층에 위치한 ‘월드퓨전’은 겨울철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12월15일~내년 1월28일 ‘해산물 디너뷔페’를 운영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도루묵·양미리,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킹크랩·가리비, 생대구지리 등 해산물요리 30종을 포함해 총 120여종에 달하는 풍성한 메뉴로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의 모습. (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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