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주제
[담양=일요신문] 배윤영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지난 27일까지 3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로 나눠 발표회를 가졌다. 전남도와 시군 300여 명의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담양군은 장윤경 주무관(세무회계과)이 ‘태양광발전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분야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4월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시대에 부족한 세 수확보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세무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지방자치분권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