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쳐
30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7회에서 이민기는 정소민과 김민규(연복남)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아픈 고양이를 두고 대화를 나누다 알바 이야기가 나왔다.
이민기는 “낮에 봤습니다. 오토바이 뒤에”라고 아는 척을 했다.
눈치 없는 정소민은 “알바하는 애가 갑자기 바쁘다고 빨리 타라고 하는 바람에. 아니 그 녀석이 장난이 심하더라구요. 만난지 첫날만에”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기는 “첫날만에 많이 친해졌나보네요”라며 짜증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정소민은 “저기, 혹시 뭐 저한테 화나신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지만 이민기는 “아니요. 제가 왜”라며 방으로 휙 들어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