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DMZ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1월9일 한국관광공사 원주본사에서 열린다.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DMZ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최기관 외 고성, 인제 등 접경지역 지자체와 언론사, 도 관광협회, 여행사, DMZ 및 남북관광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과 DMZ를 활용한 강원평화지역 관광경제활성화’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배준호 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장승재 DMZ관광주식회사 대표, 조정현 한진관광 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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