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31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12회에서 임수향은 병원을 찾아가 남보라 임신을 확인했다.
놀란 임수향은 곧바로 이은형(무수혁)을 불러 이 소식을 전했다.
이은형은 곧장 남보라를 찾아갔지만 쉽게 만날 수 없었다.
박해미(허성희)는 “이렇게 사람 밖에 세워두는 건 아니다”고 설득했지만 남보라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때 이창욱(진도현)이 도착했고 이은형은 “보라가 임신했답니다. 제 아이를. 저 이대로 못 돌아갑니다”고 매달렸다.
이창욱은 “그만 돌아가서 기다려. 보라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잖아. 내가 일단 말해보고 연락할테니까”라며 돌려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