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캡쳐
31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주혁의 차는 다른 차량과 충돌 후 인근 아파트 벽을 들이박고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사고 목격자는 “이마에 피가 흘렀고 입이 벌어져있었다. 김주혁인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아직 사고 원인은 불분명한 상황. 부검 결과 직접 사인은 두부손상이라고 발표한 상황이다.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와 사망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장례절차는 부검일정이 확정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 김주혁의 빈소는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 많은 조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