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1일 정례회 시작···행정사무감사 돌입

행감 2일부터 14일간 실시·예산 심의 30일부터

[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15까지 회기에 들어간다.
 

광주시의회 본회의 장면

3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예산의 정리추경과 2018년도 본예산 심의가 진행된다.
 
1일 개회식에 이어 양당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대표연설 후 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대상은 행정자치위원회 27개 기관, 환경복지위원회 26개 기관, 산업건설위원회 22개 기관, 교육문화위원회 12개 기관 등 총 87개 기관이다.
 
행정사무감사 후 21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와 예결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다.
 
30일부터 12월14일까지는 2018년도 본예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결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