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달 27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와 제16회 한ㆍ일 민간 친선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홍섭 구청장, 중구축구협회 김동배 회장, 나리타시 이토우요시미츠 스포츠진흥과장, 나카자와후미타케 국제교류협회 이사,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중구와 나리타시 간 민간친선 축구대회를 통한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청년부(2 대 1)와 장년부(3 대 1) 모두 중구가 승리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ㆍ일간 민간 친선 축구대회가 양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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