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충청북도, 강원도 삼도를 아우르는 제19회 삼도접경면 한마음축제가 충주시 앙성면 주최로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와 충청북도, 강원도 삼도를 아우르는 제19회 삼도접경면 한마음축제가 충주시 앙성면 주최로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삼도접경면 축제는 매년 삼도(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접경면 지역주민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을 도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삼도노래자랑 등 매년 각 면이 돌아가면서 축제를 준비·개최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원경희 여주시장, 원욱희 도의원, 이상춘 부의장, 윤희정 의원, 박재영 의원이 축제에 참석해 함께 참여하고 어울려 단합하는 모습을 보인 점동면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해 18회 삼도접경면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여주시 점동면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내년 제20회 삼도접경면 축제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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