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 캡쳐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박진철 프로가 구원자로 등장했다.
완장을 차고 나타난 박진철 프로는 이경규, 이덕화를 만나 “방송을 다 챙겨봤는데 그동안 부진을 다 지켜봤다. 이제 저를 만나셨으니까 내일 하루 출조면 상처 회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완장 선배인 이덕화는 완장을 보더니 “그거 치우라”며 “완장 차고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박 프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부시리 전원 75cm 이상을 약속했다.
부시리는 이태곤이 잡게 해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코빼기도 못 보고 온 녀석이었다.
박 프로는 “홍도는 무인도인데 못 잡으면 들어가 살겠다”고 공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