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유통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코레일유통은 2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행복나눔N캠페인’에 참여해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왔다. 코레일유통은 자체 PB브랜드인 코레버 상품과 역사내 커피전문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 등의 매출액 중 일부인 2천만원을 행복나눔N캠페인에 기부해 청년해외봉사단 활동 및 독도수호활동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부금 중 (사)태평양아시아협회에 대한 청년해외봉사단 후원은 저소득층 대학생과 취약계층 대상 해외봉사 활동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사용되고 독도수호국제연대를 통해 저소득층 독도탐방 및 주권교육 등 독도수호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에 전사적 차원의 나눔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진심이 담긴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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