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00일’ 축하이벤트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문화재단이 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G-100일’ 축하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도현 밴드, 바리톤 김동규, 국악소녀 송소희, 횡성청소년교향악단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는 ‘희망의 불빛, 강원에 퍼지다’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및 붐 조성을 목표로 올림픽 배후도시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첫 순서로 타악퍼포먼스그룹 타쇼가 대북과 모둠북의 경쾌한 연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제13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췄던 바리톤 김동규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선보인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한 록밴드 윤도현 밴드가 장식한다. ‘박하사탕’, ‘잊을게’, ‘담배가게 아저씨’, ‘나는 나비’ 등의 대표곡들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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