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지방경찰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날 때까지 가용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갑호 비상’에 들어간다.
경기 남·북부와 인천은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경계 강화’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갑호비상은 대규모 집단사태나 국경일 등으로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할 때 발령하는 최고 경계 태세다.
트럼프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장과 숙소 등 일부 지역은 경호 구역으로 지정돼 교통이 통제된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