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7~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속하고 간편하게 건강을 먹는 ‘식품관련’ 상품으로 ㈜엔초이스의 곡물가공식품, ㈜청아굿푸드 종합반찬, 영농조합 산내마을 양갱, 산들누리 분말효소, 농업회사법인 웰빙가든 쌀국수, 산골농장 도라지청, ㈜밀원 찐빵과 건강 및 기능성, 편리성을 추구하는 미용상품인 ㈜아랜디의 화장품 등 횡성군 8개 업체가 참가한다.
군은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 성과 분석 후 세계최대 소비시장인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인근 지역 아시아권 및 캐나다, 남미 등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공격적으로 운영, 횡성군 중소기업 제품의 세계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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