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정선군수.
[정선=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전정환 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 군수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경제 활성화,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영농 기반시설 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실현과 함께 농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정선곤드레 음식관광 활성화, 사과 명품 과원조성, 신소득작목 자두 특화단지 조성, 정선 약용작물 명품화 생산, 농업·농촌 생산기반시설 확충, 산지 유통·가공 농식품 활성화 지원 등 농업·농촌 발전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소득 작목개발 등 더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농업인구의 유출을 막고 양질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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