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첫 줄 가운데)과 무재해 인증패(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6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인천 관내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무재해운동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국제강(주) 인천제강소는 223만 시간 무재해를 달성해 무재해 11배 인증패를 받았고 ㈜티에스케이워터 인천국제공항자원회수시설 현장은 2010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무재해 2,604일을 달성해 5배를 기록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의 협력사인 ㈜수산인더스트리 영흥사업소는 2014년 5월부터 금년도 10월까지 무재해 3배를 달성했고 ㈜케이알산업 인천서창아파트건설공사10공구 건설현장은 182만 시간 무재해를 기록해 2배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주)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신축공사현장,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영종사업단기반시설팀, 인천환경공단은 각각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사업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과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를 지속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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