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17추계인성교육주간에 ‘YOLO?, YOLO!’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윤호영 강사는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부족하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적어졌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다”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역설들을 소개하며 “YOLO(You Only Live Once 한번뿐인 인생) 충분히 즐기며 살되 혼자 사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을 강조하며 모이기에 힘쓰라”고 강조했다.
매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선물을 증정해 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였으며 강연도중 주제를 정해 문자를 받아 읽으며 감동적인 글들을 소개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강연에 맞는 주제로
▲월요일 인생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화요일 나도 너도 행복하고 싶다 ▲수요일 같이할 때 가치있다 ▲목요일 나뿐인 나쁜사람 ▲금요일 사랑 그리고 사랑 ▲토요일 그래도 희망, 그래서 희망 등 매일매일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메인 행사 외에도 자아도전 삼유보건대기네스,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SHU for MAN(수퍼맨), 관계회복을 위한 건강한 한낮의 카페, 사랑나눔의 CCM(워십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이어갔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스에 먹거리장터와 사랑나눔 미니 바자회를 열어 하기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으며 동행한마당에서 장애인 점자체험, 풍선게임, 켈리그라피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포토죤, 사진전, 칭찬합시다 등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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