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보이> 파티장서T팬티 내리고 깜짝 노출 카메라 앞에선 ‘치~즈’ | ||
‘깜찍한 사건’은 얼마 전 플레이보이 창간 55주년 축하파티가 열렸던 레드 카펫 위에서 벌어졌다. 헤프너와 나란히 등장한 그녀는 우선 의상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끌어 모았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가슴과 검정색 T팬티가 그대로 비치는 망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던 것이다.
입은 건지 안 입은 건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야릇했던 그녀의 의상에 사진기자는 물론,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눈을 뗄 수 없긴 마찬가지였다. 이런 시선을 의식한 듯 그녀는 내친 김에 파격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카메라 앞에서 T팬티를 내리고 엉덩이와 음부를 그대로 노출한 것이다. 그럼에도 천연덕스럽게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역시 플레이보이 모델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현재 헤프너가 가장 아끼는 모델 가운데 한 명인 아스타피에바는 <플레이보이> 55주년 기념호 모델로 선정되는 한편, 2009년 1월호 ‘플레이메이트’로 뽑히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