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7년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창립 이래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는 인천! 함께 만들어가는 인천시설공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4개팀(소통·공유·공감·혁신)으로 나눠 줄다리기, 800m계주 등의 경기와 팀별 장기자랑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계주경기 등에서 우월한 기량을 선보인 공감팀(문화체육본부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응원에서 탁월한 결속력을 보여준 소통팀(경영본부 1팀, 청사관리 포함)이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노사가 신뢰와 소통으로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이번 체육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사 화합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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