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冬)장군 봉사단’을 구성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캡 부착 봉사활동을 펼친다.
달서구 종합사회복지관 7곳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원 70여명을 구성, 취약계층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에어캡과 문풍지, 창호지 등을 부착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동장군 어사또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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