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지난 5일 ‘2017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9’ 우승자들이 시설 견학 및 소아환우 격려차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1위인 나탈리 바르첸코(몰도바)를 비롯해 부르테 우진(몽고), 킨티자(라트비아), 유에 리(대만) 등 4명의 입상자가 인천백병원 시설견학과 백승호 병원장 미팅, 소아병동 격려방문을 진행했다. 특히 소아병동에서는 입원 중인 소아환우를 격려하고 환우 및 보호자들의 사진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전세계 30여국에서 선발된 글로벌 재원들이 미와 재능을 뽐낸 ‘2017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9’은 지난 29일 최종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했으며 한국의 의료기술을 포함해 좋은 점들을 자국에서 홍보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백승호 병원장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슈퍼 탤런트의 인천백병원 방문과 소아환자 격려 활동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았다”며 “자국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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