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뷰티헤어과 까밀레오 동아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종로구 서울중앙교회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헤어커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경민 뷰티헤어과 학과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졸업생들의 동참으로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애도 쌓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도 느낄 수 있다”며 “진심으로 교육하는 우리 대학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책무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중앙교회 박장섭 장로는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어 그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계속 하게 된다”며 “삼육재단에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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