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제1회 원주 플라워디자인 경연대회가 10일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원주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활용해 농가 소득증대와 화훼농가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플라워디자인(꽃다발 디자인) 분야에서 학생부 27명 일반부 69명 등 총 96명이 참가한다.
시는 서울, 경기, 충청 일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한 경연 자들을 통해 같은 기간 중에 진행되는 원주의 삼토문화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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