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종성 대승주택(주)대표이사(왼쪽)이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110호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승주택(주) 김종성 대표이사가 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1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종성 대표이사는 가입식에서 “그동안 꾸준한 기부활동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나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업장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남모르게 선행하던 김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한다”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인천시민, 자영업자, 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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