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관광공사 원주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DMZ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세미나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강원도·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공동으로 9일 원주 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DMZ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병옥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김준기 한국은행 강원본부 본부장, 배준호 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장승재 DMZ관광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DMZ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과 DMZ를 활용한 강원평화지역 관광경제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배준호 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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