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28)의 갑자기 뚱뚱해진 모습에 팬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패스트푸드 때문에 결국 몸이 망가졌다”면서 비난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일부에서는 “여성의 몸무게가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위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무대 위에 선 그의 모습에 대부분은 안쓰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심슨에게는 이보다 우울한 일이 하나 더 있다. 남친 토니 로모가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늘씬한’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래저래 몸무게가 화가 된 셈이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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