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조지 클루니(47)가 결국 여친으로부터 차이고 말았다. 최근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오던 크리스타 앨런(37·오른쪽)이 갑자기 결별을 통보한 것이다. 앨런이 떠난 이유는 말 따로 행동 따로인 클루니의 태도에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만나자’는 말만 연거푸 할 뿐 실제로는 만나주지도 않았다는 것. 게다가 최근에는 동료 여배우들과 시시덕거리는 모습까지 포착되자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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