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캡쳐
출처-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캡쳐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10회에서 최병모, 정석용은 라미란 가게를 찾았다.
최병모는 “사모님이랑 제 와이프랑 친한 분이시라고. 홍상만 교장 선생님 어떻게 된 줄 아시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훅 갔죠”라며 웃어보였다.
최병모는 “그럼 저희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복자클럽 리더라면서요”라고 물었다.
발끈한 라미란은 “그래서, 어떻게 할까요”라며 칼을 들고 그들에게 향해 놀라게 했다.
아이스박스 얼음을 요구하자 정석용은 “말 돌리지 마시고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하긴 뭘 해요. 그냥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차 마시고 애들 얘기하는 계모임이지”이라고 둘러댔다.
그때 라미란이 잔돈을 요청했고 “할 얘기 없으신 것 같은데 보다시피 영업 중이라”며 쫓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