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도시어부’ 캡쳐
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박진철 프로와 함께 홍도 부시리 대첩이 펼쳐졌다.
마이크로닷은 부시리 62cm를 잡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덕화는 “오늘은 너의 데이(day)”라며 부러워했고 그때 입질이 왔다.
낚시대가 꿈쩍도 하지 않는 어마어마한 힘에 이덕화는 당황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아 부럽다. 저 자리 내 자린데. 저기 있을 걸”이라며 이덕화를 응원했다.
그런데 이경규에게도 갑자기 입질이 왔고 또 두 사람이 붙었다.
오랜 시간 대결 끝에 이경규가 먼저 올렸고 기대와 달리 61cm였다.
다음 모두의 기대 속에 올린 이덕화의 부시리 역시 6짜였다.
한편 손맛을 보지 못한 이태곤은 “나만 올리면 되네”라며 씁쓸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