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34)이 남몰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5)에 대한 연정을 품고 있다는 소문이다. 근래 둘은 <타이타닉> 이후 10여 년 만에 새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소문에 의하면 윈슬렛은 이미 <타이타닉> 때부터 디카프리오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며, 그런 마음은 지금까지 변치 않고 있다. 그래서일까. 얼마 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그는 감독이자 남편인 샘 맨데스보다 디카프리오와 먼저 포옹을 하고 키스를 나누었다. 그렇다면 디카프리오는 어떨까. 그는 “윈슬렛은 여동생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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