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행복 캠프’의 모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대명그룹은 지난 9일 원주에서 제8전투비행단과 함께 ‘자녀 행복 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복 캠프에는 임직원 및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의 특별한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훈련모습 참관, 항공기 무장 전시 관람, 블랙이글 홍보관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함영모 대명홀딩스 파트장은 “아이들이 전투기를 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룹에서 만드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업무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혁락 대명레저산업 마케팅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활력 넘치는 회사생활을 위해서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명그룹은 임직원과 함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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