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2회에서 송선미는 진예솔(신예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송선미는 이혜숙(은혜숙)에게 “신 회장 이대로 둘 수 없다”며 곧장 병원으로 찾아갔다.
입원실에 쳐들어간 송선미는 “신예원 임신 한 거 아시죠. 혼자 애 낳아 키운다던데. 아무리 늦게 찾은 자식이지만 손주를 애비 없게 키우게 하냐. 더 이상 자식들 앞길 막지 말고 떠나세요. 신예원이 혼자 애 낳고 키우는 거 보기 싫으면 조용히 떠나세요. 험한 꼴 보게 될 겁니다”고 말했다.
이주석은 “이런 식으로 제인이도 그랬나. 난 니들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을거야”라고 맞섰다.
이에 송선미는 “제말 명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떠난 뒤 김 박사를 찾았다.
김 박사는 “신 회장 이식수술 막으세요. 혹시 공여자가 나오더라도 신 회장 수술 못하게 막으시라구요”라고 명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