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은행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서부전선 판문점지역 일대를 견학하고 현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판문점 지역 견학은 본부부서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방지역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직원들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을 방문하여 안보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JSA(공동경비구역), 도라산역,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부대 및 관계기관 직원들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하는 한편, 보병 제1사단과 JSA경비대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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