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30)가 최근 방송에서 아픈 과거를 털어 놓았다. 그녀가 어렵게 고백한 것은 여섯 살 때 처음 겪은 성추행이었다.
당시 집 근처 공원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어떤 낯선 아저씨가 다가와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유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아저씨의 본색이 드러났다. 소위 말하는 ‘바바리맨’이었던 아저씨가 성기를 노출한 후 두려움에 떠는 그를 만지기 시작한 것.
아저씨는 몇몇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자 그때서야 도망을 쳤으며, 프라이스는 이 때의 충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