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선주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지난 10일 해군회관을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대표 김판규 이사장, 해군참모차장)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선주협회는 2016년 장학금 4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재단에 전했다.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장기 해운불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업계가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았다”면서 “우리 업계가 빨리 재건돼 더 큰 금액의 장학금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한다”고 했다. 김판규 이사장은 “해군은 우리 상선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장학금은 유자녀의 학업 정진에 요긴하게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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