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저녁 생생정보’ 캡쳐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한 한우 전문점은 한우 우거지 국밥과 선지 해장국을 3000원에 맛볼 수 있었다.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는데 직접 주인장이 구입해 아들이 발골해 인건비를 절약한다.
홀, 계산대 역시 가족들이 책임지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것이다.
손님들은 “여긴 몇 년을 다녔기에 질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강서구의 한 식당은 삼겹살과 오징어를 푸짐히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이 났다.
7900원에 오징어, 삼겹살, 달걀찜, 채소 버무림 한 판이 등장하는데 삼겹살 1인분, 오징어 추가 한 마리가 2900원에 불가하다.
손님들은 “삼겹살의 고소함과 오징어의 담백함이 잘 어우러진다”며 무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