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친환경농업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군은 행사장에서 2017년 전국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로 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소개하고, 친환경푸드 우리밀 상품과 청년여성 CEO로 널리 알려진 ‘피아골미선씨’의 상품 등을 전시했다.
또 농업인의 날 기념 제20회 전국쌀대축제 전국 고품질쌀 우수전업농 선발대회에서는 임정규(토지면, 전업농) 씨가 “농사짓는 정규”라는 브랜드로 구례쌀을 출품해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4월 19일 전국 최초로 군 전체를 친환경농업도시로 선포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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