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SK텔링크(대표이사 윤원영)와 협력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술교류회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1일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SK텔링크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11월 27일 개최예정인 기술교류회는 오전 사업설명회, 오후 기술상담회로 진행되며 IoT 분야의 유망기술‧제품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술교류회 이후 협력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은 별도의 시연회 등 보유기술 검토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며 SK텔링크의 통신 인프라(IoT/M2M) 무상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지원, 내부 R&C를 활용한 마케팅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과정 중 SK텔링크의 사업화모델 검토를 통해 해당기업의 제품 또는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하다.
벤처기업협회는 사업신청에서부터 협상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운영하며 진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예방을 위해 3자(벤처기업협회, SK텔링크, 참여기업) NDA(비밀유지협약)를 체결해 참여기업의 지적재산권과 아이디어를 보호한다.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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