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K팝스타> 당시 박진영의 극찬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방예담은 2013년 방영된 SBS<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2002년생인 방예담은 당시 어린 나이에도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은 방예담의 실력에 대해 “기존 가수들에게 발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범 보이는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왜 심사위원들이 이렇게 흥분하는지 시청자들은 잘 모르겠다 하는 부분이 있는데, 노래는 가창력보다 박자가 더 중요하다. 방예담은 박자를 완벽하게 타면서 노래한다. 그루브가 되는 상태에서 노래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방예담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중이다.
한편 오늘(14일) 방영되는 Mnet<스트레이 키즈>에서는 JTP와 YG연습생들이 대결을 펼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