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캡쳐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엄마표 집밥’으로 억대매출을 올리는 곳을 찾았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한식당. 서양식 샹들리에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이곳은 막걸리도 와인잔에 따라 마신다.
하지만 음식만큼은 100% 한식이다. 집밥의 대표주자인 김치찌개전골이 가장 인기메뉴다.
이밖에도 단호박 속 부드러운 갈비찜이 쏙 들어가 나이프로 썰어 먹는 단호박 갈비찜, 부드럽지만 씹을 때마다 육즙이 터지는 양념수육도 인기다.
자그마치 20여 가지의 집밥으로 이미 강남을 평정했단다.
이 식당의 주인장 김순자(63세), 최수영(36세) 씨 모자로 조미료 하나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진정한 집밥을 내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