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4회에서 김경남은 진예솔을 위해 밥상을 차렸다.
진예솔은 찌개를 맛보며 행복해하면서도 “우리 이래도 되는 건지”라며 망설였다.
김경남은 “너한테 부담 안 줘. 오늘만 이렇게 조금만 있자. 밥 먹고 있다 고구마 구워먹자. 장작 있더라구”라며 웃어보였다.
밖으로 나온 김경남은 “우리집 벌 받나봐. 누나가 아버지 친자식 아니라는데 뭐가 어떻게 된 지 모르겠어”라며 괴로워했다.
위로하는 진예솔에 김경남은 그를 끌어안으며 “이렇게 너랑, 우리 아기랑 이렇게 셋이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복단지)은 진예솔과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했다.
고세원(한정욱)은 김경남마저도 연락을 안 받자 두 사람이 같이 있음을 예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