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탄광지역주민들을 위한 ‘제10회 탄광근로자 자녀학자금 및 탄광지역 생활수기 공모전’이 진행된다.
14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핵심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학자금 수혜학생과 탄광 근로자, 폐광지역 7개 시·군을 포함한 탄광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주제는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설계 및 개척사례, 탄광폐광지역의 변화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 등이다.
신청방법은 수필 형식의 글을 한글파일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3일이며 대상 1편에 1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각 50만원, 장려상 3편에 각각 20만원 등 총 6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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