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이 201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9일 삼정호텔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국장,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을 비롯해 우수기업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자체 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중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해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품질경영 전문가 55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자체 평가시스템(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QCAS)을 기반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며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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