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 직원들은 15일 세종시 전동면 청솔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청솔마을은 2005년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시범마을로 선정돼 식생활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마을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환경보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와 MOU를 통해 사회공헌, 재능나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재능나눔,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과 연계해 실시했다. 국제통상협력처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뒤웅박어린이집 원생에게 영어동요를 가르치는 농촌재능나눔을 수행했으며 폐비닐 제거, 마을 주변 청소 등도 함께 추진해 농촌 일손 돕기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농정원 정윤용 국제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재능나눔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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