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15일 ‘맛있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점검단 활동 수기를 발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7년 3월 학부모, 소비자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등 총 66명(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 각 11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소 403교, 식재료 제조·납품업체 12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41건의 현장지도 및 시정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활동을 전개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학부모,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안전한 학교급식 조성을 위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보안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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