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직원들의 복지와 관련된 `일하는 문화개선,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과 생활의 균형. 저녁이 있는 삶. 당신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며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본사가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외벽에 가로와 세로 24m*22.5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공단 직원은 물론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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