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리아나 그란데(24)의 ‘스툴 게이트’가 재점화됐다. ‘스툴 게이트’란 2014년 앨범인 <마이 에브리씽>의 커버 사진을 두고 벌어진 논쟁이었다. 사진 속에서 그란데는 자그마한 의자 위에 비스듬한 자세로 무릎을 끓고 앉아 있었으며, 편안하게 균형을 잡고 앉아있는 그란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연 ‘합성인가 아닌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었다. 도무지 저 자세로는 저렇게 작은 의자 위에 앉아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그란데의 팬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성공한 인증샷들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팬들은 “뭐가 어렵나.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면서 반박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내한 공연을 가졌던 그란데는 당시 성의 없는 태도로 국내에서는 한바탕 ‘인성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출처 <인터치위클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