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십(Seamanship) 등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본부에서 ‘시맨십(Seamanship) 등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박안전에 필요한 5가지 정신(안전제일주의자정신, 장인정신, 선구자정신, 지도자정신, 청지기정신)을 담아 ‘시맨십(Seamanship)’으로 불리게 될 등대는 해양안전의 가치와 의미를 제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목익수 이사장이 적극 추진해 건립했다.
공단의 공개공지에 위치한 등대는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했으며 부지면적 5.92m2(2평), 높이 8m, 지름 2.3m의 규모이다. 해양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향후 세종특별자치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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